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목적은?
- 출혈 의심확인
- 암 감별진단
- 소화기관 질병 진단 및 치료
- 헬리코박터 세균검사
- 내시경 공포가 있는 환자
수면 내시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약물을 이용하나요?
- 불안 해소와 근육이완 효과가 있는 미다졸람이나 프로포폴 이용
- 환자는 내시경 검사 전 수면을 유도하는 진정제 ‘미다졸람이나 프로포폴’ 이라는 약물을 맞게 되며 수초에서 수분 안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진정상태나 가수면 상태가 됩니다. 이때 투여되는 약물은 불안해소 작용, 항 경련작용 및 근육이완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
- 내시경 검사 시 환자는 통증이나 구역질을 느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일시적인 선행성 기억소실의 효과가 강하여, 편안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수면 내시경을 하면 완전 마취가 되나요?
- 그렇지 않습니다.
- 수면내시경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다졸람은 약물의존성이 없으며 해독제도 있으므로 비교적 안심해도 되는 약물입니다. 그러나 일부에서 프로포폴이라는 약물을 사용하는데, 마취유도제인 이 약은 “아주 짧은 기간에 의식을 완전히 잃게 만들고 호흡을 심하게 억제해 호흡마비가 발생하거나 잘못하면 뇌사로 이어질 수 있다.”라는 이야기도 있어 주의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.
- 내시경 검사 후 1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을 취한 후라 하더라도 몽롱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검사 직후 자가운전이나 칼 등을 사용하는 위험한 작업은 피해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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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보편적 검사, 대장 내시경
- 대장을 검사하는 가장 정확하면서 보편적인 검사가 대장 내시경입니다.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 조영술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바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,검사 도중에 통증과 불편함이 있어 검사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을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
- 수면 내시경 검사는 약간의 진정제를 투여하여 대장내시경 검사의 불편함 없이 편안히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대장 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야 될 상황은?
-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
- 장기간 지속되는 설사나 변비가 있는 경우
- 최근 배변 습관의 변화 (지속적인 설사가 있거나 변비가 생긴 경우)
-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
-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 있는 경우 등
수면 대장 내시경 검사 시행 전 주의사항
- 검사 전날 저녁식사를 가볍게 합니다.
피해야 하는 음식 - 특히 3일전부터는 씨가 있는 과일을 먹지 마십시오. 씨가 있는 과일: 참외, 포도, 수박, 키위 등
식이섬유가 많은 식품: 양배추, 미역, 김, 해조류, 시금치, 김치, 나물, 귤 등 잡곡밥, 현미밥, 흑미밥, 콩 종류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검사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 합니다.
- 검사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에 장 청결제를 먹어 장을 깨끗하게 비웁니다.
- 검사 전에 안정을 위해 진정제와 진경제 주사를 맞습니다.
수면 대장 내시경 검사 시행
- 검사는 항문으로 내시경을 넣고 구불구불한 대장을 들어가 맹장까지 삽입하고 관찰하면서 필요하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.
- 검사 시간은 약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며, 장에 유착이 있거나 굴곡이 심한 경우, 여러 곳에서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.
수면 대장 내시경 검사 후 주의사항
- 검사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 바로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.
- 검사 당일에는 가급적이면 운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검사 후 복통이 심하거나, 혈변, 흑색 변 등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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